대전시, 공공사업 공공건축가 참여 첫 시작
대전시, 공공사업 공공건축가 참여 첫 시작
  • 이석만 기자
  • 승인 2020.03.25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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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별 디자인, 경관 등 4차 산업혁명특별시 대전 걸맞게 자문 실시
▲ 대전시는 25일 오후 1시 도시재생주택본부 회의실에서 사업부서 요청 공공사업에 대한 최적의 공공건축가 지정을 위한 첫 선정회의를 개최했다.

[뉴스렙] 대전시는 25일 오후 1시 도시재생주택본부 회의실에서 사업부서 요청 공공사업에 대한 최적의 공공건축가 지정을 위한 첫 선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선정회의는 총괄건축가, 수석공공건축가 2인, 도시경관과장이 참석해 유성구 등에서 요청된 온천지구 뉴딜사업 등 총 14개 공공사업에 적합한 공공건축가를 지정했다.

또한, 회의는 수석공공건축가 2명, 중진공공건축가 19명과 신진공공건축가 28명 등 총 49명을 대상으로 공공건축가들의 사전 참여의사, 유사사업 수행경험 등을 고려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사업별 공공건축가를 선정했다.

사업별 선정된 건축 및 도시 등 공공건축가는 유성온천뉴딜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함께 정다운 共情마을’, 기성119안전센터 건립,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유성반다비체육센터 건립, 과학기술인 플랫폼 구축, 제2시립도서관 건립, 신탄진권역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한밭도서관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작은내수변공원복합문화센터 건립, 길치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 건립, 전민복합문화센터 건립, 38민주의거기념관 건립, 대덕구청사 건립, 중구 청소년수련원건립사업, 가족안심 시립요양원 건립사업이다.

선정된 공공건축가는 4차 산업혁명특별시 대전에 걸맞게 개별 프로젝트의 공공건축 디자인, 경관 등의 품질과 문화가치 향상을 위해 프로젝트의 기획 및 설계 단계부터 사업완료까지 전문가자문과 기술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공공건축물의 경관디자인공공건축가 선정회의는 시 및 구청의 각 시행부서에서 사업별 공 공공건축가 선정회의는 시 및 구청의 각 시행부서에서 사업별 공공건축가 추천요청 시 사업의 중요성을 고려해 수시로 열릴 예정이다.

대전시 류택열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이번에 지정된 대전시 공공건축가가 앞으로 대전의 품격 있는 공공건축물과 아름답고 편리한 공간환경을 도시 곳곳에 조성하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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