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다양한 차량들이 출시가 되고 있으며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장치로서 이용되던 시대는 저물어 가고 있다. 이제는 차량 내부에서 음악을 감상하거나 영상을 시청하기도 하고, 전열기기는 물론 여러 가지 전기 시설 등이 완비된 차량 옵션이 각광을 받는 시대다.
ESS(에너지스토리지시스템) 전문 제조업체인 일렉트로포스(대표 문정인)는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최초 NCM 배터리를 적용한, 고효율 프리미엄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포스제로’ 시리즈 3종 (DF-10 / DF-15 / DF-20)과 자동차 출력증강 및 차량 배터리 방전 시 점프 스타터 기능이 가능한 자동차 자동시동 보조배터리 '포스제로 스타터F1'을 선보였다.
이제 블랙박스는 차량에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은 상태이다. 하지만 블랙박스로 인해 차량 배터리 방전에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블랙박스 보조배터리는 차량에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게 현실이다.
포스제로 블랙박스 보조배터리는 국내 최초로 24V까지 지원되는 프리 볼트 제품으로 일반 승용차뿐만이 아니라 대형 버스나 트럭, 특장차 등 전 차량에 사용이 가능하다. 동 제품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최근 전기차에 적용되는 NCM 배터리를 국내 최초로 채택하여, 보다 콤팩트한 디자인과 안정적인 출력 에너지를 공급 가능하도록 하였다. 자체개발된 NCM 배터리 전용 충전회로와 BMS(Battery Management System)가 내장되어 최적화된 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또한, 차량 내부기기 전력 수요가 다양하고 증가 되면서 차량 배터리만으로는 동시다발적 전력공급에 한계가 있다. 포스제로 스타터 F1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차량 배터리 전압과 충전률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부족 전력을 공급하는 장치이다.
일렉트로포스 관계자는 “기존 유사 제품이 슈퍼커패시터만 사용해 차량 전력부족의 최악 상황인 배터리 방전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면서, “F1은 고방전셀을 추가 내장해 차량 출력증강 뿐 아니라 차량배터리 완전 방전상태에서도 재시동 가능한 점프 스타터 기능을 추가한 차별화된 제품”이라고 한다.
일렉트로포스에 다양한 제품들은 KC 인증뿐만이 아니라 KN-41 자동차 내성 시험을 통과하여 제품에 신뢰성을 확보 하였다. 2차 전지를 이용한 제품들은 무엇보다 안정적인 배터리 충전기술과 BMS기능이 최우선시 된다.
포스제로 시리즈에 모든 제품들은 자체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들로 자동차 출력증강 및 차량 배터리 방전시 점프 스타터 기능이 가능한 자동차 자동시동 보조배터리 '스타터F1'은 이미 자동시동관련 특허출원이 완료된 상태이다. 또한, 포스제로 블랙박스 보조배터리는 자동 충전 및 안전감지 기능에 관한 특허출원이 진행 중이다.
일렉트로포스 관계자는 “연내에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기능이 내장된 다양한 신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점점 더 차량 내부의 전력 기기 사용량이 많아지고 친환경 전기차량의 수요와 공급도 늘어가는 시기에 ESS전문 업체로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통해 더욱 편리한 제품을 합리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