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팔달노인복지관(관장 윤학수)은 오는 4월부터 진행될 어르신 교통안전인식 개선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베테랑교실’ 참가자 90명을 모집한다.
‘교통안전 베테랑교실’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현대자동차그룹·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 및 인식개선을 위해 시행된다. 안전보행교육, 안전운전교육, 나눔서포터즈 활동, 캠페인 등으로 지역사회에 노인 교통안전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팔달노인복지관은 교통안전 베테랑교실 2차년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존 안전보행교육, 안전운전교육, 캠페인 및 골든벨과 함께 지난해에 참여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나눔서포터즈를 구성,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활동을 할 예정이다.
윤학수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본 사업을 수행하여 교통안전인식 개선에 앞장서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한 교통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팔달노인복지관은 지난 2018년 3월에 개관하여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팔달구 어르신과 지역주민의 행복파트너로서 평생교육·사회체육 프로그램, 복지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문의:031)24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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