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대표이사 구본일)은 9일 현재, ‘아주 특별한 폰사진 공모전’에 스님들의 작품 응모건수가 200건 이상이 접수되어 뜨거운 관심 속에 공모전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스님들만 참가 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폰사진 공모전’은 코로나19 전국적 확산으로 사찰의 산문일시 폐쇄와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가 한 달 연기되는 초유의 상황에서 위축 되어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회하고 불교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관계자는“ 침체 되어있는 교계내외 분위기 환기를 위해 스님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폰사진 공모전을 위해 BTN에서는 TV채널, 홈페이지, 유튜브 영상과 SNS를 통한 대대적 홍보를 펼쳤는데 이에 많은 스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으로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스님들의 동참으로 접수 작품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모전에 참가한 스님들은 “스님들의 다양한 일상, 스님들이 보는 시각, 그런 것들을 사진 속에 담아서 어려운 이때 많은 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참여했다”, “산문 밖 외출이 어려운데 공모전 소식이 스님들 사이에서 공유되어 참가하게 되었다”며 “정기적으로 이런 공모전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이에 BTN은 시상 작품수를 당초 발표안보다 수정 확대하여, 대상1점 30만원과 금상3점 각 20만원 은상4점 각 15만원 동상 5명 각 10만원 등 총 33점을 선정,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BTN사장특별상도 추가되어 당선작에게는 130만원 상당 성지순례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오는 7월 말일경 발표하며 수상작은 BTN불교TV의 콘텐츠로 활용하고 추후 수상작들을 중심으로 전국 교구본사에 오프라인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응모는 BTN홈페이지(www.btn.co.kr) 및 BTN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