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두고 트럼프 정보와 공작라인 대립서 공작우선
김정은 두고 트럼프 정보와 공작라인 대립서 공작우선
  • 김종찬
  • 승인 2020.04.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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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김종찬의 안보경제 블로그

트럼프 미 대통령인 북 김정은 위원장 동태분석에서 정보라인 보다 공작부서 비중강화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코로나브리핑에서 CNN의 ‘미 정부 김정은 첩보 주시 중’ 보도에 대해 "부정확하다"면서 ‘북한과 접촉했느냐’는 CNN기자 질문에 “말하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코로나브리핑에서 첫 반응으로 “언론 보도들이 있었지만 우리는 모른다”면서 “나는 그와 매우 좋은 관계”라고 말했고 “그가 언론 보도들이 말하는 그런 종류의 상태에 있다면 나로선 그가 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고 답했다.
브리핑 직후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폭스뉴스에 “우리는 이 보도들을 매우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알다시피 북한은 매우 폐쇄적인 사회다. 그들은 김정은의 건강을 포함한 많은 것들에 관해 정보를 제공하는데 인색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런 전개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날(22일)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폭스뉴스 인터뷰로 "나는 김 제1부부장을 몇 번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북한을 누가 이끌든 간에 우리의 목표와 과제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 지도자가 누구든 핵을 포기하면 "미국은 북한 주민에게 '밝은 미래'를 보장해줄 수 있다"고 말했고 폼페이오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 첫 CIA국장으로 대북한 공작라인인 ‘코리아임무센터(KMC)'를 창설운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브리핑 응대에서 "나는 그 보도가 부정확하다고 본다. 이렇게 말하겠다. 나는 그 보도가 부정확한 방송사에 의해 이뤄진 거라고 본다"며 "그들(CNN)은 오래된 문서를 이용했다고 들었다"면서 "그 보도는 부정확한 보도라고 들었다”고 CNN의 정부 취재와 정보라인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도를 확인하기 위해 북한과 접촉했느냐’는 CNN 기자의 질문에 “말하고 싶지 않다”면서 "우리는 북한과 좋은 관계이고 나는 김정은과 좋은 관계"라 말하고 "그가 괜찮기를 바란다"고 밝혔지만, CNN이 이용했다는 '오래된 문서'의 보조설명을 하지 않았고 CNN 보도가 부정확하다고 말한 근거에 대한 설명없이, CNN 기자를 가리키며 “나는 CNN에 의한 가짜 보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반응때(21일) 대통령이 되지 않았다면 미국은 북한과 전쟁을 하고 있었겠지만 지금은 북한과의 전쟁 근처에도 가지 않았다고 말하며 “따라서 나는 김정은에게 행운을 빈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과 KMC 초기부터 공조해 온 한국 정보기관은 일본 보수우익지 산케이신문에 익명으로 김 위원장이 11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 이후 경호원 중 코로나확진자가 나와 측근들과 원산 주변 지역에 머물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이 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중도지 도쿄신문은 복수의 대북 소식통으로 ‘원산 별장 체류’와 일본 정부의 ‘모종의 치료 받고 있다’고 23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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