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재 전승관, 태고종문화사업단 발족 등 태고종 중점사업 논의
제21대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에 당선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지난달 27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을 방문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이낙연 전 총리에게 "지역구는 물론 서울시와 대한민국을 위해 큰일을 해주길 바란다"며 당선 축하인사를 했다.
이낙연 당선자는 "종로구민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하다. 구민과 국민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일하겠다"고 했다.
호명 스님은 이낙연 당선자와 ▷영산재 세계화를 위한 '영산재 전승관' 건립 ▷불교전통문화 계승 및 발전을 위한 태고종문화사업단 발족 등 호명 집행부 중점사업 관련 의견을 나눴다. 이낙연 당선자는 "상세한 내용을 확인해 도울 수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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