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원권 - 코로나 속 호황 맞은 골프회원권 시세
골프회원권 - 코로나 속 호황 맞은 골프회원권 시세
  • 김영호 기자
  • 승인 2020.05.27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가 여전히 종식되고 있지 않은 가운데 골프회원권 시세는 계속해서 상승 중이다. 골프회원권 거래는 지난 2월 코로나19 대유행을 기점으로 잠시 주춤했었다. 하지만 짧은 시간 내 주식시장의 안정세를 찾으며 골프회원권 거래량도 정상으로 돌아왔다.

 

고등학교 3학년이 개학을 하며 학교를 가고, 프로스포츠가 무관중 속에 정상 개막하면서 골프장도 안전하다는 인식이 점점 더 굳혀졌다. 그러면서 골프장을 찾기 위한 골퍼들이 골프회원권을 알아보면서 회원권 시장은 뜻밖의 호황을 맞았다. 현재 회원권 거래소 상황은 매물 찾기에 급하다. 회원권 매도 주문보다 매수 주문이 비율적으로 더 우세하다.

 

동아인덱스에 따르면 전체 회원권 거래량이 0.61%로 3주째 상승 곡선이 그려졌다. 더욱이 수도권 인기 골프장의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중부지방 거래량이 0.70%로 증가했다. 전체 회원권 거래량과 비등한 수치를 나타냈다. 지난주부터 조심스럽게 상승하던 남부지역 회원권 시세가 0.32% 증가하면서 전국적으로 고른 매수세를 나타냈다.

 

이제는 골프회원권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증거다. 얼어붙은 경기는 골프회원권 시세에 큰 영향을 보이지 않았다.

 

동아회원권 이우성 팀장은 “언제나 그렇듯 시세 상승 시기에 매수자들은 내가 제일 비싸게 사는 것이 아닌가라며 고민한다. 하지만 시세를 알아보는 시점이 가장 저점이며 한동안 골프회원권 시세는 계속 오름세로 보이니 매수가 결정되면 그 금액에 바로 결정하자”라며 골프회원권 시장의 흐름을 이야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