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3D 기술 이용한 화장품 개발로 기술 경쟁 돌입
한국콜마, 3D 기술 이용한 화장품 개발로 기술 경쟁 돌입
  • 김민아 기자
  • 승인 2020.06.0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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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3D 화장품 시장 선점위해 돌입

한국콜마는 3D 프린터 전문 제조업체 삼영기계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2년간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거듭된 기술개발 끝에 신기술 개발에 성공해 지난 해 3월부터 3D 프린터를 화장품제조에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29일 전했다.

 

 

화장품 전문제조 기업인 한국콜마가 3차원(3D) 화장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본격적인 기술 경쟁에 돌입했다.

 

3D 프린팅 방법은 고점성 에센스 속에 특수노즐을 통해 크림을 정밀하게 쌓아 원하는 모양을 시각적으로 디자인이 가능하다. 별도 몰드 없이 3D로 각종 모양과 색상을 표현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다.

 

현재 고농도 에센스에 크림을 프린팅한 기초 화장품을 개발 및 제조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은 한 용기 안에 에센스와 크림, 두 가지 제형의 화장품을 한꺼번에 넣어 보습 효과를 강조했다.

 

예를 들어 에센스 안에 크림을 집어넣으면 두 가지 성분이 섞여서 모양이 흐트러질 수 있는데, 제품을 눌러서 쓰더라도 계속해서 그 모양이 유지되도록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 에센스가 담긴 형태는 추후 고객사에서 요청이 오면 꽃이나 로고 등 맞춤형 제작이 용이하다.

 

한국콜마는 “디자인과 색상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화장료 조성물을 연구하고, 삼영기계는 고점성 소재를 정밀하게 프린팅 하는 기기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한국콜마는 3D 프린팅 화장품 기술을 고객사에 제안하고 제품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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