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송정푸드에서 자사 브랜드인 파주닭국수가 오는 15일 2020년 하절기 특선 메뉴로 ‘한방닭국수’를 출시한다고 밝히며, 올여름 고객들의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
이번 파주닭국수의 신메뉴인 한방닭국수는 십전대보탕의 원료로 사용하는 인삼, 백출 등 12가지 약재를 육수에 담아냈다.
십전대보탕은 동의보감에서 ‘허약하고 피로해 기와 혈이 모두 약해진 상태를 치료하고, 능히 음과 양을 조화롭게 한다’라고 설명되어 있다. 파주닭국수는 동의보감 속 처방전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이 12가지 약재의 원료에 별도의 첨가물이나 보존재를 혼입하지 않고, 초미세 분말 가공해 영양 손실 없이 완성했다.
한방 재료를 사용했지만, 대중적인 인기를 갖춘 국수에 접목해 누구나 쉽게 접할 보양식 메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사포닌 함량이 높은 새싹삼 한뿌리를 통째로 얹어,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모두 자극하는 ‘오감 만족’ 메뉴로 거듭났다. 오는 6월 15일부터 전국 41곳의 파주닭국수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건강도 챙기고 탕슉도 챙기자’ 이벤트로, 한방닭국수를 주문해 사진을 찍고 ‘#파주닭국수 #신메뉴 등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이벤트 참여를 인증한 모든 고객에게는 인기 사이드 메뉴인 안심탕슉을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출시일인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파주닭국수 가맹점(백화점 입점 매장 제외)에서 참가할 수 있다.
파주닭국수의 관계자는 “더위와 만성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응원의 의미를 담아 새로운 매력의 한방닭국수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최근 건강과 면역력에 관심이 높아진 만큼, 십전대보탕을 한 끼 식사로 재현한 이번 신메뉴에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전한 창업으로 보양식이 뜨면서, 파주닭국수 역시 창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대표 브랜드에 손꼽힌다. 파주닭국수는 누구나 좋아하는 국수에 닭 반 마리를 통째로 얹어 맛과 가성비를 모두 충족했다. 메인인 닭국수 외에도 갈비국수 등 다채로운 메뉴군을 보유했고, 간편한 7분 완성 조리 시스템을 적용해 운영도 어렵지 않다.
또한, 파주 3대 맛집으로 소문난 본점의 네임밸류를 안고 시작해 창업 시 상권의 영향이 적고, 임대료는 절감하면서 상권 대비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보양식 메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가 오기 전인 5월부터 방문자 수와 판매량이 증가 추이를 내기도 했다. 파주닭국수 관련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