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전북투어패스 ‘하나 사면 하나 더 여행은 전북에서’ 정부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관광 및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별여행주간을 운영함에 따라 전북도에서는 이에 발맞춰 ‘전북투어패스 특별여행주간 1+1 특별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전북투어패스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에 있는 84개소 관광지를 정해진 기한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317곳의 특별할인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관광 상품이다.
구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만 할 수 있으며 판매 상품은 전북투어패스 1일권, 2일권, 3일권으로 구매자에게 한 장 더 제공하며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전북투어패스는 카드 한 장으로 전북 도내 유료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스마트하게 여행 계획을 세워서 이용하면 할수록, 가면 갈수록 커지는 혜택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전북투어패스 1일권을 구매해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유료 관광시설 2곳만 이용해도 여행비용을 아낄 수 있고 7개 시설을 이용시 26,600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전북투어패스 가맹점 이용시 그 혜택은 더욱 커진다.
아울러 전북도에서는 코로나19로 피로한 마음과 육체를 치유할 수 있는 비대면, 비접촉‘코로나19 청정 전북 숨겨진 테마별 관광지’를 8대 분야 43개소 등을 발굴해 소개했다.
전북도 곽승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주요 산업이 힘든 시기이지만, 특별여행주간 기간 중 ‘전북투어패스 1+1 특별판매 행사’로 지역 경제 및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하며 전라북도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