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교육’ 초등·성인ADHD증상 및 틱장애 극복 돕는 심리상담사자격증
‘무료교육’ 초등·성인ADHD증상 및 틱장애 극복 돕는 심리상담사자격증
  • 김백
  • 승인 2020.07.07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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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사회교육중앙회(교육청등록 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초등·성인ADHD증상 및 틱장애 등의 심리증상 치유를 돕는 심리상담사자격증을 포함하여 36가지 자격증 과정 온라인강의를 별도의 조건 없이 누구에게나 무료교육의 취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교육은 각종 심리증상을 겪어 충동적이고 산만한 행동이 발생하여 잦은 꾸지람과 부정적인 이야기를 자주 들어 고통 받는 아이들과 이들을 걱정하는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교육재능기부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교육원에서는 이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심리증상을 극복하고 또래들과 어울려 원활한 교류활동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무료교육 신청방법’은 ‘사회교육중앙회’ 홈페이지에 회원가입만 해도 모든 수강료가 0원으로 자동 조정되는 방식이다. 학습자는 PC와 스마트폰으로 4~6주간 진행되는 온라인강의를 수강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교안과 시험예상문제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하면 단 기간 내에 1급과 2급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한편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란 주로 아동기에 주의력이 부족하고 충동적인 행동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는 유아ADHD와 초등ADHD증상이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초기에 적절한 치유를 받지 못해 성인ADHD로 이어지거나 조용한ADHD를 동반할 수 있다.

틱장애는 갑작스럽게 불규칙적인 행동과 반복적인 소리를 내는 증상으로 유아틱장애, 어린이틱장애 등이 있다. 이는 눈깜빡임틱이나 어깨틱처럼 불규칙적인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는 운동틱과 기침틱 등의 비정상적인 소리를 내는 음성틱으로 분류된다. 또한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는 것을 투렛증후군(뚜렛증후군)이라 하며, 일부는 성인틱장애로 이어지기도 한다.

만일 ADHD증상이나 틱장애가 의심 될 경우 자가진단이나 테스트로 확인할 수 있지만 근본적인 치유를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에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와 심리상담을 통해 증상을 확인하고 심리치유기법을 병행하여 극복하는 것이 예후가 좋다.

사회교육중앙회에서는 위 증상과 더불어 학습장애 및 여려 연령층의 심리증상 치유를 돕는 심리상담사자격증을 포함하여 여러 자격증 종류가 개설되었다. 아동심리상담사자격증은 자폐증증상 및 불안장애 치유를 돕는 심리상담에 활용될 수 있으며, 놀이심리상담사자격증은 모래놀이 등의 놀이치유를 통해 발달장애를 겪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가베지도사자격증은 가베 교구를 이용하여 아이의 창의력 향상과 정서불안 해소에 도움 되며, 미술심리상담사자격증과 음악심리상담사자격증은 아동의 심신안정과 불면증 등의 수면장애 개선을 돕는 예술매개체 활용법을 배울 수 있고, 독서지도사자격증은 집중력 향상을 돕는 독서논술을 활용하여 아이의 난독증증상 개선에 활용된다.

그 밖에도, 긍정심리상담사자격증은 긍정심리학과 행복한 삶의 교육으로 우울증초기증상과 기분장애 예방에 활용되며, 인지행동심리상담사자격증은 인지행동치료법을 활용하여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및 조현병증상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외상심리상담사자격증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및 대인기피증증상 개선을 통해 내담자의 일상생활 영위를 돕는다.

사회교육중앙회에서 주관하는 모든 교육과정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된 자격증이다. 이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기재 가능하여 취업준비생의 스펙업과 자기계발에 활용되고, 경력단절여성과 전업주부를 포함한 중년 이상의 재취업으로 활용되는 이점이 있다. 또한 개인 심리상담센터 창업과 지역 사회서비스 바우처 제공인력으로 등록할 수도 있다.

무교교육과 자격증 취득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사회교육중앙회’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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