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에 ‘호텔 센트럴 베이’가 7월 13일 오픈했다.
1층에는 세계 140여 나라에 수출하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정통 이태리 커피 브랜드 ILLY(일리)가 입점했다.
2층에는 피트니스센터 VANT GYM(반트짐)가 들어서 광안대교가 보이는 전망에서 운동할 수 있게 됐다. 전문 트레이너가 상주해 있으며, 필라테스도 가능해 체계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다.
3층에는 오는 9월 오픈 예정인 구로마쯔(Kuromatsu)가 자리한다. 구로마쯔는 해운대 송정에 위치한 특급호텔 출신의 주방장이 직접 운영해, 특별한 철판요리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4층 Breakfast & Banquet에서는 특급호텔 출신의 주방장이 직접 선보이는 호텔 센트럴베이만의 특별한 조식을 제공한다. 140여명이 동시 입장 가능한 넓고, 광안대교가 바라보이는 공간에서 아침을 기분 좋게 시작 할 수 있다. 넉넉한 공간을 확보해 소규모 모임 또는 연회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박재혁 총지배인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오픈하는 만큼 호텔 센트럴베이의 박재희 회장의 경영방침 아래 이하 임직원들 모두 한마음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단순한 숙박 공간이 아니라 고객들이 힐링의 시간이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광안리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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