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소기업의 핵심인력에 의한 기술유출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벤처부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중소기업 기술유출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후 피해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소기업 기술보호 디지털포렌식지원단'을 모집했다.
모집 대상은 디지털포렌식 관련 전문 인력 및 장비(솔루션)를 보유하고 정부 및 공공기관 등과 협업경력이 있는 기업이며,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는 최종적으로 '중소기업 기술보호 디지털포렌식지원단'에 선정되었다.
해당 모집의 목적은 중소기업의 핵심인력에 의한 기술유출, 영업비밀유출 등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으로는 디지털포렌식 전문기업을 중소기업에 1:1로 매칭하여 피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증거수집 지원을 통해 대응력 강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가 선정된 '중소기업 기술보호 디지털포렌식지원단'은 피해 중소기업의 업무용 PC, 노트북, 태블릿, 모바일 등 업무용 디지털기기에 대하여 디지털포렌식 의뢰내용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디지털증거 수집 및 분석, 필요 시 법정 증언 등 전반적인 디지털포렌식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포렌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부감사, 침해조사 등을 통해 명백히 진상을 규명한다.
한편,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는 경찰청 사이버 수사관 출신과 함께 모바일, 낸드플래쉬, 하드디스크, 동영상 등 분야별 디지털포렌식 분석 전문가로 인력이 구성되어 증거능력에 하자가 없는 최고 수준의 디지털포렌식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검찰ㆍ경찰 등 수사기관과 동일한 장비 및 솔루션을 2-3개 이상 상호 교차분석하여 분석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분석 의뢰된 의뢰인의 자료는 외부 유출이 일체 방지된 통합 PC보안 정보유출 방지솔루션을 이용하여 완벽하게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