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패스, 제주 ‘찐’ 맛집 추천 인스타그램 개설
㈜브이패스, 제주 ‘찐’ 맛집 추천 인스타그램 개설
  • 차승지 기자
  • 승인 2020.08.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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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그룹 권성문 회장, ‘브이패스’로 제주 여행 활성화 기대

제주 관광지 입장권 할인판매 1위 기업 ㈜브이패스가 제주도 진짜 맛집을 추천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제주통’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브이패스는 권성문 회장이 맡고 있는 문화콘텐츠기업 통그룹의 계열사로, 여행상품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 내 유명 관광지인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항공우주박물관, 에코랜드 등의 입장권을 할인판매하는 서비스를 주로 해왔으나, 제주 여행지 관련 종합적인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을 새롭게 오픈했다.

브이패스 인스타그램 ‘제주통’은 진짜 제주도민들이 엄선한 ‘찐’ 맛집을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제주도의 진짜 맛집, 꼭 가봐야 할 제주도 카페 소식과 에디터가 직접 추천하는 제주도 먹킷리스트 등 다양한 정보성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음식 소개는 물론 상세한 레시피와 활용할 만한 팁, 음식에 얽힌 스토리 등까지 소개해 활용성이 높다.

수많은 식당 중에 어디를 가야할 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 시간이 없는 여행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추후에는 각 지역별 맛집 지도 제작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통그룹 권성문회장은 진짜 맛집 정보를 담은 브이패스 인스타그램이 여름 휴가 시즌 등에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꼭 필요한 여행 필수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그룹(회장 권성문) 산하 ㈜브이패스는 2009년 설립됐다. 제주도관광지입장권이라는 종이쿠폰 판매를 시작으로 2011년 김포공항에 제주관광안내센터를 개설/운영하고, 같은해 9월 김해공항에도 제주관광안내센터를 운영하며 제주도 발전과 관광산업에 일조하고 있다. 2012년 5월에는 ‘모바일 상품권 즉시 발행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해 특허를 획득하고, 2012년 7월부터 모바일 상품권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지속적인 판매채널 및 제휴 관광지 확보를 통해 업계 1위를 달성하고, 고객 편의를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며 2019년 제주관광대상 여행업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브이패스는 최근 ‘브이패스’ 앱을 리뉴얼했다. ‘브이패스’ 앱에서는 제주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보다 쉽고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다. 제주도 지역별 인기 추천상품 목록과 실축적 지도를 제공해 원하는 상품을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다. 200여개 제휴사, 800여개의 관광지 정보와 상품을 상세하게 소개해 제주에 처음 방문한 관광객도 부담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주의 생생한 영상과 매거진, 실시간 SNS 등도 확인할 수 있다.

통그룹 권성문회장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제주 먹거리와 맛집, 카페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제주도민이 추천하는 진정성 높은 콘텐츠를 담은 만큼 고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리뉴얼한 브이패스앱과 더불어 제주 여행을 보다 편리하게 하는 필수 서비스로 키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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