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솔루션 보유 ‘제로데이’ 동영상유포협박 피해자 위해 집중상담 운영
몸캠피싱 솔루션 보유 ‘제로데이’ 동영상유포협박 피해자 위해 집중상담 운영
  • 김백
  • 승인 2020.08.07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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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는 지인과 소식을 주고 받는 것을 목적으로 탄생한 플랫폼이다. 범세계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국적이나 인종을 초월해 다채로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곳이다.

다만, 영향력을 확대해나가는 만큼이나 부정적인 영향도 커져가고 있는데, 근래 들어 SNS를 범죄의 매개로 활용하는 일들이 부쩍 늘어났다. 국내에서는 몸캠피싱이라는 수법이 발생건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몸캠피싱은 핸드폰 해킹과 인터넷 협박, 영상물 및 동영상 유포 협박 등 다양한 범죄의 수법들이 합쳐진 고도의 지능범죄로 심각한 수준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현재 안랩은 `2020년 상반기 주요 보안위협 Top 5`에서 몸캠피싱을 주요 보안 위협으로 지정해 주의를 당부했으며, 방송통신위원회는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사이버안심존 앱에 몸캠피싱 방지기능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으나 발생건수의 감소가 이뤄지진 않았다.

이러한 가운데, IT보안회사 ‘제로데이’가 동영상 유포협박 및 몸캠피싱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피해자들이 부담없이 대응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4시간 연중무휴 무료상담을 진행 중에 있으며, 피해자의 숫자가 급증하는 오후 6시부터 3시까지 집중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상담을 마친 이후 동영상 유포 협박 피해 방지 솔루션 등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에 영상의 유포가 진행되고 있는 사례까지 모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한편 업체 관계자는 “인터넷 협박 및 핸드폰 해킹 등 영상물을 이용하는 범죄사례는 불과 몇 년 사이에 부쩍 피해자가 늘었다”며 “익명의 타인이나 신뢰할 수 없는 곳에서 다운로드한 파일들을 경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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