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김포공항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저렴하게 주차할 수 있는 주차대행 업체가 최근 크게 증가하였다. 하지만 일부 불법 주차대행업체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불법 주차대행 업체들은 실내 주차장을 보유하지 않고 과장광고를 통해 다양한 피해 사례들을 발생시키고 있다. 또한 이들 업체 중 대다수는 주차대행 보험에도 가입되어 있지 않아 사고 발생 시 보상을 받기가 어려워 이용자들이 난감한 경우가 많다.
내용에 따르면 주차요금을 공영주차장 대비 70%까지 인하해 평일 8천원, 주말 1만 3천원의 주차요금을 책정하였으며, 저렴한 금액 외에도 다양한 고객중심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2일 이상 이용객에 한하여 발렛파킹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발렛파킹 서비스의 경우 평일 기준 1만원, 주말 기준 1만 5천원이 발생하는 서비스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주차장내 프리미엄 스팀세차 제휴업체 입점을 통해 도착날에 맞춰 스팀세차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SK주차장 이용고객은 최대 40% 할인가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및 혜택을 선보여 여행객들의 부담을 낮추고, 최고의 주차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K주차장의 주차대행(발렛서비스) 서비스를 담당하는 모든 기사들은 현대해상 발렛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불미스러운 사고에도 원활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용객이 차량을 접수할 때 발렛보험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을 실시하기 때문에 안심 이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업체는 특별히 제주도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카모아’ 렌트카 5천원 할인쿠폰을 증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