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 “코로나19 대응 잘한다”는 응답이 높아
부산시민 “코로나19 대응 잘한다”는 응답이 높아
  • 조현성 기자
  • 승인 2020.09.29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시 코로나19 대응 및 시정 현안 관련 여론조사 결과
▲ 여론조사결과 인포그래픽

[뉴스렙] 부산시민 10명 중 7명이 시의 코로나 대응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가 ‘코로나19 대응상황 및 시정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만18세 이상 부산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에서 응답자 76.7%가 “부산시가 대응을 잘하고 있다”고 답변했으며 “다른 시도에 비해 부산이 안전하다”고 답한 비율은 51.4%로 나타났다.

부산시의 코로나19 대응 정책별 만족도를 살펴보면 지하철 마스크 판매기 설치 및 마스크 미착용자 탑승 거부 등 대중교통 방역이 가장 높았고 뒤이어 해수욕장 조기폐장 마스크 착용의무화 행정명령 SNS와 정례브리핑 등 정보제공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조기격상 등 지역감염 확산 선제적 대응 순으로 높았다.

특히 SNS와 정례브리핑 등 정보제공은 지난 4월, 6월 조사에서도 마찬가지로 긍정 응답 비율이 80%를 상회하는 등 부산시 정보제공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편이라고 응답했고 “본인 스스로 방역수칙을 잘 지키느냐”는 질문에는 불필요한 외출·모임은 연기나 취소 밀집·밀폐·밀접장소 가지 않기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등은 높게 나타났고 사람간 2m 거리두기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한 질문에는 2단계를 유지해야 한다가 앞도적으로 높았고 이어서 3단계 격상 1단계로 유지해야 한다로 나타났다.

한편 ‘시정 만족도 조사’에서 현재 부산의 전반적인 생활 여건을 묻는 질문에는 전년 동월 대비 15.7%p 증가한 59.8%가 좋은 편이라고 응답했다.

부산시의 현재 시정정책 추진에 대해서는 전년 동월 대비 14.1%p 증가한 58.0%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부산시가 현재 시민들을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년 동월 대비 7.4%p 증가한 67.4%였다.

배병철 부산시 시민행복소통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기 격상 및 기간연장 등 선제적인 조치에 시민들이 만족해하시는 것 같다”며 “시민들께서 믿어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감염 확산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부산시가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지역·성·연령별 제곱근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을 통해 유무선 RDD방식으로 시행됐으며 만18세 이상 부산시민 1,000명이 참여, 표본 신뢰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newsrep21@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