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적성 전문기관 핑거맵, 중국 훈춘 대리점 오픈
지문적성 전문기관 핑거맵, 중국 훈춘 대리점 오픈
  • 김백
  • 승인 2020.10.12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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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지문적성 전문기관인 ㈜핑거맵이 최근 훈춘[琿春] 대리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핑거맵은 지문적성검사 전문교육기관으로, 박선익 대표가 한국에 지문적성검사를 도입하면서 국내에도 저변확대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관은 그동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도 여러 곳에 진출했다. 특히 2019년에 중국 청도, 연변, 심양, 천진 등 대도시 중심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때 많은 중국 학부모들로부터 지지를 받은 바 있다고 기관 측은 전했다.

당시 부모교육과 가족 상담, 평가사 교육까지 진행하여 중국법인설립의 기초를 닦아 올해 3월 청도에 중국 법인이 설립되었다.

이후 천진 센터 설립으로 중국의 저변확대가 가속화되는 와중에 훈춘대리점 개설로 중국시장에서 핑거맵 지문적성검사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핑거맵 관계자는 “중국에서 지문적성검사 프로그램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은 검사과정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간단하고 빠른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것이 첫 번째 이유고, 아이들의 학습과 진로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증대되면서 자녀를 이해할 수 있는 도구의 필요성을 핑거맵 프로그램이 해소한다는 점이 그 다음이고, 부모와 자녀 또는 부부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자신과 상대의 이해가 수반돼야 하는데 지문적성을 통해 간편하게 알 수 있어서 등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문적성검사는 유일무이한 지문을 통한 검사 방식으로 환경이나, 심리적 상태, 혹은 후천적 지식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높은 안정성을 가지며, 모태에서 형성되어 일생 동안 변하지 않으므로 판독의 오판이 있지 않는 이상 한 번의 평가로 평생 객관적인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고, 간편하고 빠른 채취 과정을 통하여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결과물을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기관은 지문을 통하여 인·적성검사를 실시하는 적성검사 기법을 도입하여 자신이 타고난 재능을 알고 이를 극대화하여 삶의 오차를 줄이고 자기의 인생을 보다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에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핑거맵이란, 손가락(finger)과 맵(map) 단어의 합성어로 지문을 뜻하는 단어다. 지문은 손가락 끝 마디 안쪽에 이루어진 무늬로, 사람마다 다르게 형성되며 몇 가지 패턴의 형태로 보이지만, 패턴 안에는 뇌와 연결되는 인간의 지능과 밀접한 결합의 조합을 나타낸다고 한다. 지문은 평생 변하지 않기 때문에 한 번의 검사로 11가지 성격유형 체계를 통하여 유형별 특징을 이해함으로써 건강한 삶의 방향을 제시할 수도 있다.

핑거맵은 지문적성검사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좀 더 통계적이고 체계화시켜 업그레이드하여 개발하였다. 또한 지문적성검사 대중화를 위해 핑거맵 지문적성지도사 2급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시장의 활성화와 더불어 해외사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핑거맵 박선익 대표는 “최근 베트남, 대만, 일본, 영어권을 겨냥한 검사결과지 프로그램 완성이 눈앞에 있다. 중국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영어권 시장 진출로 지문적성검사의 한류 열풍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신의 지문적성검사 상담을 희망하거나 지문적성지도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핑거맵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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