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해 ‘꿈·job~ go’ 직업전문반을 운영하고 있다.
직업전문반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목공·베이킹·생활체육 3개 반을 12차시로 진행한다.
목공예 전문반은 편백 공명 스피커, 벽걸이 선반, 화분 받침 등 다양한 생활소품을 만든다.
베이킹 전문반은 버터롤, 헤이즐넛 쿠키 등을 만들 예정이고 생활체육 전문반은 농구, 골프, 양궁, 플라잉 디스크 등의 활동으로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김우일 교육장은 “‘꿈·job~ go’ 직업전문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며 직업 적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