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강원도에서는 도내 육·해·공군 모범 준·부사관 20명을 선발해, 수상자와 배우자 20쌍 40여명을 초청,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모범 준·부사관 부부 초청 워크숍’을 개최한다.
모범 준·부사관 워크숍은 군부대 내에서의 모든 살림을 꾸려 나가면서도, 지역주민과 군부대와의 상생·협력과 각종 재난·재해 지원 등 군의 우리도민운동에 앞장서 온 모범 준·부사관들을 표창해 노고를 격려하고자‘97년부터 매년 실시됐으며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군의 우리도민운동, 지역사회와 군부대 간의 협력·발전방안 등에 대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해, 도정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창준 재난안전실장은 “軍은 국토방위라는 막중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감염병과 잇따라 발생된 산불, 태풍 뿐만아니라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이르기까지 각종 재난재해의 구호 등을 비롯한 각종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헌신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그 최일선에 준·부사관 분들이 있으며 그 뒤에는 묵묵히 내조해 온 배우자분들이 계신다”고 말하면서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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