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인천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매주 화·목요일에 ‘행복향기 가득한 커피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바리스타 활동으로 적극적인 참여 및 성취 경험을 제공해 학교 적응력 향상 및 자아존중감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바리스타를 초빙해 커피에 대한 기초 지식과 다양한 도구를 이용한 커피 추출, 카페 메뉴 만들기 등 실습 위주의 강의로 진행 중이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진로 체험뿐 아니라 다양한 교우 관계를 형성해 학교 적응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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