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0+일자리 특별 포럼 개최
서울시, 50+일자리 특별 포럼 개최
  • 이석만 기자
  • 승인 2020.11.17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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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오후 2시부터 생방송 진행, 16일부터 50+포털로 사전 신청
▲ ‘중장년의 디지털·그린 미래 일자리 전망’ 서울시, 50+일자리 특별 포럼 개최

[뉴스렙]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코로나19로 가속화하는 디지털·그린 사회 디지털 기반 고 생산성+환경 저 오염을 추구하는 사회로의 대전환 시대를 맞아 50+ 50+ : 만 50~64세의 장년층을 의미세대의 일자리 안정성과 미래 삶의 방향 설계를 논의하기 위해 12월 1일 ‘50+일자리 특별 포럼’을 개최한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의 ‘한국판 뉴딜’ 선언으로 그린·디지털 뉴딜이 본격화되며 사회 일상부터 경제 생태계와 일자리 환경까지 완전히 새로운 시대 변화가 예고된다.

이에 재단은 변화하는 일자리 환경에서 50+세대의 고용안전망을 강화하고 이들의 잠재력을 사회적 자본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대전환 시대를 건너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50+일자리 특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50+일자리 특별 포럼에서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50+세대가 활약할 수 있는 미래 일자리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노력들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일자리에 대한 중장년층의 깊은 고민에 실질적인 해결점을 제시할 수 있도록 현장 형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어 중장년층의 일자리 사례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하고 50+세대에 적합한 디지털·그린 뉴딜 일자리의 방향성을 찾아본다.

미래 일자리 전문가, 50+고용기업, 중장년 일자리 정책지원기관 등 현장에서 50+세대의 일자리정책을 담당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50+세대의 일자리 전망’뿐만 아니라 ‘미래 전략’까지 구체적인 실행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포럼이 포스트 코로나의 국가 전략인 한국판 뉴딜에 대응해 ‘대전환 시대를 건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중장년 세대의 경쟁력과 생존 전략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이어가게 된다.

포럼은 대전환 시대를 화두로 던지며 우리나라의 위기를 기회로 연결, 경제 성장을 주도해 온 50+세대에게 어떠한 역할을 제시하고 지원할 것인지를 논의한다.

석학과의 대담, 2개의 주제발표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세션 1에서는 ‘대전환 시대, 한국사회 50+세대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한국 사회 경제 현안과 관련해 활발하게 대중과 소통하는 최배근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의 대담이 진행된다.

대전환 시대가 가지고 온 기회와 위기의 갈림길에서 경제 성장을 주도해 온 우리나라의 허리, 50+세대의 역할과 지원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션 2에서는 ‘대전환 시대, 50+세대의 일자리는 어디에 있는가’를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전문기관의 정책 전문가들이 참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일자리 시장 전망과 주목해야 할 50+일자리 무대에 대해 토론한다.

세션 3에서는 ‘대전환 시대, 50+세대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급변하는 일자리 환경에서 미래 경력 설계와 미래 사회 적응을 위해 필요한 정부, 기업, 시민사회 등 50+세대의 일자리 지원 생태계 조성 및 역할을 논의한다.

이번 특별포럼은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0+세대의 미래 일자리 전망과 대응 전략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포럼에 참여할 수 있으며 16일부터 50+포털과 50+일자리 특별 포럼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당일 현장 생중계 이후 50+일자리 기획 다큐 프로그램으로도 제작해 방영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와 한국판 뉴딜로 급변하는 일자리 환경 속에서 50+세대의 미래 일자리 전략을 모색해보고자 마련한 것”이라고 말하며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50+세대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방안과 대응 전략을 찾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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