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상반기 전략 모델 '갤럭시S21' 시리즈가 전작 대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매 부진을 겪었던 갤럭시S20 시리즈의 부진을 만회하고 아이폰12 시리즈를 견제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달 먼저 출시하였는데 한달동안 59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반전에 성공하였다.
이번 갤럭시S21 시리즈의 흥행 요인은 이전보다 대폭 낮아진 출고가와 새로운 디자인의 적용, 뛰어난 성능인 것으로 분석된다. 엔트리 모델인 갤럭시S21은 갤럭시S20보다 25만원 정도 낮아진 99만9900원으로 출시되며 5G 플래그십 최초로 100만원 미만의 가격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통신사들의 경쟁이 이어지며 공시지원금도 최대 50만원 수준으로 책정된 것도 판매량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갤럭시S21에서는 기존의 후면 사각형 카메라 모듈이 사라지고 스마트폰 바디부터 측면 프레임, 후면 카메라 모듈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컨투어컷(Contour Cut) 디자인이 적용되어 완전히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5나노미터 공정 기술이 적용된 엑시노스2100 칩셋으로 성능을 더욱 강화했고 AI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 기능은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3배 이상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에서는 가장 최상위 스펙을 자랑하는 갤럭시S21울트라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21 울트라는 6.8인치 엣지 디스플레이, 엑시노스2100 칩셋, 12GB RAM과 256GB 저장공간 또는 16GB RAM과 512GB 저장공간, 5000mAh 배터리 용량으로 다른 모델과 차별화된 스펙을 갖추었고 후면에는 1억 800만 화소 광각, 1200만 화소 초광각, 1000만 화소 망원렌즈 2개로 구성된 쿼드 카메라와 레이저AF 센서가 탑재되어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애플은 신형 아이폰 시리즈를 기존의 일정대로 9월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13이라는 숫자는 서양에서는 부정적인 의미로 인식되기 때문에 아이폰13이 아닌 아이폰12S 로 출시되고 다음 모델은 아이폰14가 될 것으로 전망이 우세하다.
전작과 동일하게 아이폰12s미니, 아이폰12s, 아이폰12s프로, 아이폰12s프로맥스 4종으로 기존의 구성을 유지하고 라이다 센서를 전 모델로 확대 적용 및 초광각 카메라의 조리개값을 F/1.8로 업그레이드하며 카메라 기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핸드폰 시세를 온라인으로 비교할 수 있는 카페 '스마트콕콕' 에서는 다양한 지역의 휴대폰 성지 정보가 공유하고 있다. 발품을 팔지않고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번호이동 뿐만 아니라 기기변경 혜택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최신 스마트폰 싸게사는법을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카페이다.
현재 공개된 시세 정보를 살펴보면 높은 인기을 누리고 있는 갤럭시S21 시리즈와 아이폰12 시리즈의 할인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S21은 높은 공시지원금을 바탕으로 10만원대 가격으로 진행중인 판매처가 공개되었고 아이폰12미니와 아이폰12 가격은 각각 10만원대, 20만원대로 알려지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노트20과 노트20 울트라는 재고소진 대상 모델로 선정되며 최대 90% 수준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사람들의 선택을 받고 있고 갤럭시A90, LG 벨벳 등은 공짜폰에 추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학생폰, 효도폰으로 선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담당자는 "갤럭시S21 출시와 함께 할인 소식으로 전해지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모델들의 재고 소진 대상 모델로 선정되며 동반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플래그십 모델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한 인터넷 가입 시 최대 46만원 현금 지원 이벤트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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