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국내 캔실링기 ‘큐캔시머(Q-canseamer)’의 국내 제조업체인 ‘윤서컴퍼니’에서 2021 한국기업데이터에서 실시한 기술평가(TCB) 결과에서 2021 기술역량 및 기술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념으로 ‘2021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에서 초소형 캔시머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날로 악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팬데믹 영향으로 인해 1인 가구를 중심으로 비대면, 언택트 대세인 요즘 시대에 흐름에 맞춰 음료 포장, 배달 서비스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로인하여 음료 배달 수요가 늘어나 업장에서는 음료가 새지 않는 배달 용기의 변화 또는 다양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최근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으로 1.8초만에 음료 캔 포장이 가능한 '큐캔시머'가 자영업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개인의 취향을 중요시하는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업계의 대응도 빨라지는 요즘 1인 카페와 같은 소규모 점포에서도 원료부터 제조 과정의 고급화 전략을 고수하고 있으며, 테이크아웃, 배달 서비스 중에도 음료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캔 포장 용기인 '큐캔시머'를 선택하는 자영업자가 늘고있다. '캔시머' '캔실링기' '캔실러'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큐캔시머'는 '캔에 내용물을 담아 그대로 포장 및 판매할 수 있는 캔 포장 전용기기'를 말하며, 캔 포장은 커피와 맥주, 주스 등 수제음료의 품질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캔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친환경적이다.
'큐캔시머'를 이용한 음료 보관은 기존 배달 용기인 페트병이나 컵보다 음료 품질과 향, 신선도와 온도를 유지하는 데 매우 유리하다. 공 캔에 음료를 넣고 밀봉하면 시중에 유통되는 캔 맥주나 캔 커피처럼 품질이 꾸준히 유지될 뿐 아니라 배달 포장 시 음료가 새는 문제와 음료가 다 녹아서 도착하여 컴플레인이 들어오는 온도 유지 문제를 완벽하게 방지할 수 있다. 또 매장에서 먹다 남은 주스, 커피, 맥주 등을 완벽하게 캔포장 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테이크아웃을 보다 편리하게 해준다.
캔시머를 이용하여 캔 음료만으로 판매하는 배달형 소규모 캔카페가 다수 생겨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캔포장기를 구매할 때에는 디자인, 성능, 가격 등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사용 시 번거로움이나 실링 트러블은 없는지, A/S 가 불편한 중국산 수입 제품이 아닌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큐캔시머'는 국내 자체 제작 제품일 뿐만 아니라, 캔도 모두 국내산 캔을 사용하고 있어 캔 유통이 원활 하다는 게 큰 장점이다. 게다가 전국 A/S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업체이기도 하다.
또 기기 하나로 8종류의 캔 모두 실링이 가능하고 음료뚜껑, 안전 캡뚜껑 외에 통조림처럼 오픈이 되어 고체 및 식품도 담을 수 있는 풀 오픈뚜껑도 적용이 가능하여 사용자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큐캔시머'에서는 캔을 직접 디자인을 할 수 있는 스티커와 캔홀더 인쇄, 캔 수축필름, 캔 인쇄까지 디자인 작업 및 인쇄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큐캔시머 구매 고객에게 무료로 디자인을 진행해준다고 하니 참고 하는게 좋을 듯 하다.
한편 ‘㈜윤서컴퍼니’ 조윤서 대표는 점점 커져가는 캔시머 시장에 저가 중국산 제품과 중국산 캔을 수입하여 판매하는 문화를 따라가지 않고,.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편리하고 안전함을 추구하는 올바른 캔 포장 문화와 소비자의 욕구에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 제품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과 노력을 통해 ‘큐캔시머’가 2021 기술역량 및 기술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고 선정 소감을 밝히면서 ‘2021 카페&베이커리 페어’에서 첫 공개되는 신 제품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서컴퍼니’의 ‘큐캔시머’가 참가하는 ‘2021 서울 카페&베이커리 페어’는 4월 22일부터 4월 25일까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