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선원에는 100만 신도가 대행 스님의 가르침을 따라 정진중이다.

이들은 법형제회, 지역신행회, 청년회, 학생회, 어린이회 등 연령ㆍ지역별 신행모임을 꾸려 ‘삶이 그대로 부처님법’을 다양하고 왕성한 신행활동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다.

법형제회는 한마음선원 거사 500여 명으로 구성된 신행단체이다. 법형제회는 1990년 3월 “한 가정의 가장이 앞장서서 부처님께 귀의하고 정진해야 그 가정 전체가 함께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할 수 있다”는 대행 스님의 법문을 계기로 구성됐다.

법형제회는 “바른 신행활동은 작은 것 하나라도 아는 것을 실천하는데서 온다”는 기치 아래 복지부ㆍ봉사부ㆍ섭외부ㆍ기획부ㆍ총무부ㆍ재무부ㆍ조직부ㆍ포교부ㆍ교육부 등 다양한 분과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지역신행회는 지역별로 참가하는 지역법회와 심교회, 직장인법회 등으로 구성ㆍ운영 중이다.

청년회는 대행 스님 가르침을 근본 삼아 생활 속에서 불교를 공부하고 실천하는 젊은 청년들의 모임이다.
본원청년회에는 대학생ㆍ젊은 직장인이 연령별로 나눠진 17개 그룹으로 활동 중이다.

1979년 발족한 학생회에는 중학교 1년~고등학교 3년의 200여 학생들이 마음공부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며 신행활동을 하고 있다.

어린이회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연꽃법당 법회, 초등학교 고학년생 대상의 지혜법당 법회가 운영중이다.

한편, 한마음선원에는 거사ㆍ어머니ㆍ청년회ㆍ어린이 합창단 등 선법가 합창단이 있어 음성공양을 통한 신행생활을 하고 있다.

조현성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