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내 집 마련, '아파트'로 하는 건 너무 어렵다.' 높아진 아파트 가격으로 인해 내 집 마련은커녕 전세 구하기도 하늘에 별 따기가 됐다. 고가인데다 대출 규제 강화, 세제 개편까지 더해져 부담이 한층 더 강화됐기 때문이다.
다만 여전히 주거 매매 수요가 존재하면서 아파텔이 대안으로 뜨고 있다. 중형 면적 이상의 아파텔의 경우 소형 아파트와 견줘도 대체재로서 손색이 없는 데다가 경쟁력 있는 가격을 누릴 수 있는 덕이다.
실제로 최근 아파텔은 인기에 힘입어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지난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분기 아파텔 가격동향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전국을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매매는 0.23%, 전세는 0.57%, 월세는 0.2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역시 아파트 대체재 역할을 톡톡히 한 덕에 매매가(0.22%), 전세가(0.58%), 월세가(0.22%)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대형 면적의 아파텔의 경우 아파트 대신 수요자의 선택을 받으면서 가격 상승세까지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1인 가구는 물론 신혼부부, 어린 자녀가 있는 3인가구까지 생활이 용이해 소형 아파트와 비슷한 거주지로 꼽히고 있는 것이다.
오는 5월 6일 2룸이 첫 선을 보이는데, 복층의 서비스 면적 4.9평을 포함해 실사용 면적이 17.57평이나 되는 등 소형 아파트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신혼부부나 2·3인 가구라면 충분히 고려해볼 만 면적이다.
'공덕 제나우스'는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7-1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7층의 108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 옵션으로 드럼세탁기, 건조기, 에어드레서, 전기쿡탑, 냉장고, 에어컨, 신발장, 식탁, 붙박이장 등의 풀옵션 빌트인을 제공해 생활의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세대를 나서면 이마트,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공덕재래시장, 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등의 생활편의 인프라를 필두로 마포경찰서·서부지방법원 등 공공기관이 배치돼 있다.
실수요로 이어지는 각종 대학 인프라도 눈에 띈다. 숙명여대·이화여대·서강대·홍익대·연세대 등 명문대로 꼽히는 유수의 대학이 모여 있는 것이다. 신촌에서 홍대, 마포까지 이어지는 황금 대학라인을 기반으로 한 청년창업의 메카 조성이 예고됨에 따라 인접 지역인 '공덕 제나우스'에 대한 기대수요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예측이다.
이러한 장점에 계약금10%, 중도금 무이자이며 입주시까지 납입금액이 0원이라는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한편, '공덕 제나우스'는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9, 신화빌딩 1층에 견본주택을 오픈했으며, 현재 방문 예약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