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자세교정밴드 발란스봇, “굽은어깨교정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AI 자세교정밴드 발란스봇, “굽은어깨교정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 김영호
  • 승인 2021.05.21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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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 올바른 자세는 헬스, 필라테스, 요가와 같은 운동에서도 굉장히 중요하다. 틀린 자세로 운동하는 습관이 생기면 효과가 떨어지는 건 물론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하루 중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 운동에서도 자세가 중요한데, 생활의 반이상을 채우고 있는 ‘앉기’에서 바른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잘못된 습관은 거북목, 라운드숄더 허리디스크, 골반비불균형, O다리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수많은 질병의 원인이 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자택근무자가 늘고, 스마트폰의 발전에 따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과 같은 온라인 매체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이러한 질병에 고통받는 사람은 늘어났다.

5~6년 전쯤부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교정밴드는 원래 병원에서 디스크 등의 질병으로 고통받던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 만든 의료용품들을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게 개량된 제품이다. 바른 자세를 모르거나 유지하기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 외력을 통해 받쳐주고, 몸이 기억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병원에선 이런 의료용품을 전달할 때 장시간 착용은 반드시 피하라고 말한다. 착용하고 있을 때는 편할 수 있지만, 장기간 착용하면 근육이 해야 할 일이 줄어들기 때문에 상태가 악화된다. 그래서 반드시 가벼운 스트레칭과 운동을 겸하라고 말하는 것이다.

교정밴드 역시 이런 용품들의 단점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목부터 골반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모두 장시간 착용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근육 약화를 불러일으킨다.

발란스봇은 이런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교정밴드의 개념을 바꿨다. 외력으로 자세를 강제하는 것이 아닌, 사람이 의식적으로 자세를 수정하도록 한 것이다. 코어가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체형변화를 감지하여, 상체를 숙이거나 어깨를 움츠리는 것을 감지하면 진동을 울린다. 무의식적으로 편한 자세를 찾는 사람들이 진동을 듣고 자신의 자세가 어긋났다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 교정할 수 있는 것이다.

외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근육이 약화될 위험도 없고, 의식적으로 자세를 유지하기 때문에 빠른 개선효과를 볼 수 있다. 100g이라는 가벼운 무게로 착용했을 때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배터리는 충전식으로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발란스봇은 현재 스마트 스토어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며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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