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에쓰오일이 주유·차량 관리 모바일 플랫폼 '유래카(油來Car)'의 출시를 위해 21일 카앤피플과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자동차와 사람 양영제 대표이사, 선선미 마케팅사업본부 팀장, 에스오일 안종범 마케팅총괄 수석부사장, 서정규 국내영업본부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모빌리티 플랫폼 '유래카'는 에쓰오일의 주유 고객 기반 마케팅 인프라와 국내 지급 결제 시장을 선도하는 KT그룹 ㈜스마트로의 역량이 결합한 상생 비즈니스 모델이며 카앤피플은 ㈜자동차와 사람이 운영하는 국내 출장스팀세차 1위 브랜드이다.
유래카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 주유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으며 △출장스팀세차 예약 △타이어 구매·장착 예약 △전국 주차장의 주차공간과 도심 주차대행(발렛파킹) 예약 △대리운전 호출 등 주유와 차량 관련 토탈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앤피플은 단독으로 출장세차 부문을 맡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이렇게 예약된 시공 건은 해당 지역 카앤피플 가맹점으로 연결되어 출장으로 시공이 이루어진다.
유래카 서비스는 올해 7월부터 시범운영한 뒤 내년 상반기에 정식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에스오일은 지난 19일 자동차 타이어분야 1위인 금호타이어와 MOU를 체결하였고 이달 21일 출장스팀세차 분야 1위 카앤피플과 MOU를 체결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일류 서비스기업과의 제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앤피플은 출장스팀세차를 비롯하여 광택, 유리막코팅, 실내크리닝 등의 자동차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코로나19가 시작되자 오랫동안 미리 준비해온 바이러스케어 상품을 발빠르게 선보여 불황속에서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자체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신기술과 장비를 개발해왔고 다수의 특허를 취득하였다.
카앤피플은 현재 가맹점들의 수익증대와 안정적 채널확보를 위해 많은 유력 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삼성반도체, 현대블루멤버스, 기아레드멤버스, 하나손해보험, 삼성화재, GS엠비즈, 롯데건설, 프리드라이프 상조 등의 기업들을 비롯하여 11번가, 이랜드몰, 즐거운, 이지웰페어 등의 온라인몰과도 제휴 중이다.
나아가 최근에는 U+알뜰모바일과 제휴하여 39,900원 무제한 요금제에 출장스팀세차까지 받을 수 있는 ‘카앤피플 요금제’를 출시한 상태다.
한편, 소자본 기술직 1인 창업으로 안정성 높은 창업을 지원하고 있는 카앤피플 프랜차이즈 본부는 매주 본사창업센터 김포 및 울산, 광주에서 무료체험스쿨을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