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망 확충으로 가까워진 광주 태전지구…단독형 테라스하우스 ‘라시에라 태전’ 주목
교통망 확충으로 가까워진 광주 태전지구…단독형 테라스하우스 ‘라시에라 태전’ 주목
  • 차승지 기자
  • 승인 2021.05.27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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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고산지구 잇따른 광주 교통 호재로 이목 집중…단독주택 관심 두는 30·40 수요자 증가세
라시에라 태전 투시도
라시에라 태전 투시도

 

[뉴스렙] 최근 대규모로 조성되는 계획도시인 태전·고산지구가 택지 개발과 함께 교통 개발 소식이 함께 들려오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화제다.

태전·고산지구는 경기도 광주에 약 120만㎡ 크기에 1만 9천여 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신규 택지지구다. 광주는 서울과의 물리적인 거리에 비해 접근성이 좋지 않아 상대적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관심도가 낮았던 지역이었다. 경안천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비중이 높고 경기도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개발 규제를 적용받고 있었기에 신규 교통망 개발 또한 쉽지 않은 탓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양한 교통수단과 고속도로 등이 개통되었거나 개통을 앞두고 있어 새로이 조명받고 있다. 지난 2016년 제2영동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2024년에는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안성~세종구간 개통이 예정돼 있어 서울 및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서울 강남구 수서역과 광주시 경기광주역을 잇는 복선전철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현재 사업 계획 수립 중이다. 이 밖에도 송파~양평 고속도로가 27km 규모로 2023년 완공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으로 완공 시 양평을 통해 서울 송파구로 진입할 수 있게 되며, 위례신사선의 성남~광주 연장안 또한 계획 중이다.

택지 개발과 함께 교통 개발이 이뤄지면서 시장에서도 주목하기 시작했다. 최근 분양을 앞둔 단지로는 대표적으로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라시에라 태전’이 있다.

‘라시에라 태전’은 ㈜에이치포렛이 시행하고 ㈜안강건설이 시공을 맡아 경기도 광주시 태전7지구 B2블록(태전동 131-1)에 지하 2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7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84A1타입 22세대, △84A2타입 16세대, △84B타입 35세대, △84C타입 1세대, △84D타입 2세대 등 다양한 타입으로 계획됐다.

이 단지는 확장성 높은 다양한 단독형 주택만의 공간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세대별 주차공간 등 거주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제공한다. 또한, 지하에 공용주차장을 추가로 배치해 주차 혼잡을 최소화했다. 경사면을 활용한 단지 설계 또한 돋보이는데 자연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고 지형과 어울리는 차별화된 단지 디자인을 보이고 있다.

또한 주거지역과 근린생활시설의 출입구 분리를 통해 차량 혼잡 및 동선 이동의 편의성을 더했고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샤워실, 탈의실, 주민카페 등 거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을 약 335㎡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어서 생활 편의성 또한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 수단 또한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이와 함께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10분대(3정거장), 강남역까지 30분대(7개 정거장)로 도달할 수 있다. 현재 2027년 완공을 목표로 계획 중인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경기광주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12분이면 닿을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한편, ‘라시에라 태전’ 분양갤러리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415-10에 조성되며, 현재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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