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청, 본선은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
만해 한용운 스님의 민족애와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3·1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KYBA 대한불교청년회(중앙회장 장정화, 이하 대불청)가 개최하는 ‘제41회 전국만해백일장’ 본선이 9월 4일 안동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다.
대불청은 8월 7일 본선이 치러질 장소를 공지했다. 이번 대회는 당일 심사와 시상으로 진행됐던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는 시·시조와 산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예선은 8월 7일 시작됐다. 시제는 △새 △공기 △이름 △미세프라스틱 △메타버스 등 다섯 가지이다. 예선에 참가하려는 이는 200자 원고지에 원고를 작성해 자필로 작성한 참가신청서와 함께 8월 12일까지 우편(03144 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 67 전법회관 4층 대불청 만해백일장조직위)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일 우편소인도 유효하다. 참가신청서는 대불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저작권자 © 뉴스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