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본사 백양사(주지 무공 스님)가 지역사회에 사찰음식 도시락으로 온정을 나눴다.
장성군은 백양사가 부속 암자인 천진암과 함께 14~16일 도시락 620인분을 군청, 보건소, 소방서, 국립공원사무소,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도시락은 백양사가 코로나19 방역으로 지친 의료진과 보건분야 공무원 응원과 홀로 끼니를 해결하는 독거노인을 위해 마련했다.
사찰음식 도시락 준비에는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포교국장 송강 스님, 천진암 정관 스님을 비롯해 방송인 홍석천 씨 등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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