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위원장 도심 스님 등 위촉
조계종 제6기 종교평화위원회가 출범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제6기 종교평화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6기 종교평화위원은 위원장 도심 스님, 위촉직 위원인 중앙종회의원 만당‧지우 스님, 한국비구니승가연구소장 수경 스님, 이병두 종교평화연구원장, 김상겸 동국대 교수, 당연직 위원으로 총무원 사회부장 원경 스님, 포교원 포교부장 선업 스님,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신공 스님,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김영석 포교사단장 등이다. 임기는 2년. 이들은 각종 종교편향 문제 대응 활동과 종교간 화합을 모색하는 사업을 펼친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종교평화위원회는 종교간 갈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고, 이미 발생한 일에 대해서는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기구”라며 “종교간 평화와 국가의 화합을 위해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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