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 걷기대회, 소등행사 등
[뉴스렙] 울산시는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념식 및 기후변화주간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22일 오전 10시 30분 중구 삼호교 야외무대에서 지구사랑 공연, 홍보대 운영, 걷기대회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기후변화주간은 ‘지구를 위한 실천 : 바로 지금, 나부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기후변화주간 소등행사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관공서 태화루, 십리대밭교, 은하수다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등 대표적인 상징물의 경관조명이 소등된다.
일반가정은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지구 회복을 위한 기후행동 실천은 전기절약부터 시작하는 에너지 전환 저탄소제품 구매부터 시작하는 저탄소 산업화 대중교통과 전기·수소차부터 시작하는 친환경이동 내 나무 심기부터 시작하는 탄소흡수 숲 새·재활용부터 시작하는 순환경제 등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구의 날과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소중한 지구의 회복을 위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고 기후행동을 실천해 탄소중립 울산을 실현하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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