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직업훈련도 OTT 방식으로 구독하세요
기업직업훈련도 OTT 방식으로 구독하세요
  • 이석만 기자
  • 승인 2022.08.12 1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패키지 구독형 원격훈련` 시범사업 실시
▲ 고용노동부?PEDIEN

[뉴스렙] 이제 기업이 훈련기관의 훈련과정을 패키지로 구독하면 근로자가 필요한 훈련 콘텐츠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OTT 방식으로 직업훈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8월 12일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개 민간훈련기관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약정을 체결해 ‘패키지 구독형 원격훈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패키지 구독형 원격훈련은 근로자의 다양한 수요와 최근 훈련 경향에 맞춰 중소기업의 원격훈련 활용도를 높이고자 도입한 혁신적인 훈련 방법이다.

기존에는 기업이 훈련기관이 제공하는 개별 훈련과정을 사전에 선택하고 훈련과정별로 근로자가 정해진 진도를 이수해야 훈련비가 지원됐다.

이로 인해 기업은 훈련이 필요할 때마다 훈련과정별로 신청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훈련비를 지원받기 위해 근로자는 필요하지 않은 훈련 콘텐츠도 반드시 수강해야 했다.

하지만 패키지 구독형 원격훈련에 참여하면 이러한 불편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이 개별 훈련과정별로 신청하지 않고 훈련기관과 최대 4,500개의 훈련과정을 한 번의 계약으로 패키지로 구독하고 근로자는 필요한 훈련과정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일정한 비용을 지불하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OTT 서비스와 방식이 동일하다.

또한 일정 부분만 발췌 수강할 수 있고 최근 경향인 짤강, 초단기 학습과정도 이용할 수 있다.

훈련시간을 별도로 할애하기 어려운 재직자의 훈련 집중도가 높아지고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어떤 훈련이 필요한지 고민인 재직자에게 맞춤형 훈련과정 추천 서비스도 지원된다.

기업은 올해 안에 기업단위로 설정된 수강시간을 모두 이수할 경우 훈련비를 100%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패키지 구독형 원격훈련을 실시할 훈련기관은 지난 7월 공모를 거쳐 멀티캠퍼스, 휴넷, 올윈에듀, 유비온, 인키움, 에듀퓨어, 아카스타가 선정됐다.

해당 기관은 기존에 사업주 직업능력개발 훈련사업을 운영 중인 원격훈련 기관으로 직업능력심사평가원으로부터 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훈련기관이다.

패키지 구독형 원격훈련에 관심 있는 기업은 선정된 훈련기관의 훈련과정 패키지 등을 보고 마음에 드는 훈련기관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이번 사업은 제한된 물량으로 시범 운영되는 만큼 조기 소진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를 보고 중소기업 수요에 맞게 제도를 개선하고 단계적으로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패키지 구독형 원격훈련 운영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 어수봉 이사장은 “교육훈련 분야의 OTT 방식 도입이라는 혁신적인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