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는 더는 미얀마에 있어선 안 된다”
“미얀마 군부는 더는 미얀마에 있어선 안 된다”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2.09.22 2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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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회노동위 “아동 살해 규탄 및 군부 퇴진 촉구”




“전쟁과 정치와, 어떠한 이념과 관련 없는 어린 학생들에 대한 살생 행위는 어떠한 이유도 용납되지 않는다. 이제 미얀마 군부는 더 이상 미얀마에 있어서는 안 된다. 즉각 퇴진해야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 이하 조계종 사노위)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한남동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미얀마 군부의 ‘아동살해’ 규탄과 군부 퇴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 돌아가신 희생자 기도, 사회노동위원장 지몽 스님 발언, 광주민주화 희생자 유족회 서울 대표 발언, 해외주민운동연대 강인남 대표 발언, 규탄 성명서 낭독, 항의문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노동위원장 지몽 스님은 “지난주 미얀마 쿠데타 군부가 불교사원 안에 있는 어린아이들이 수업하고 있던 학교에 무자비한 헬기 공격을 가해 11명의 어린아이가 참혹한 죽음을 맞이했고, 학생을 포함해 17명이 다쳤다”며 “불살생을 제 1계율로 삼는 불교국가에서 이 끔직하고 경악스러운 미얀마 군부의 반인륜적인 잔인함에 분노와 절망을 금치 못한다”고 했다.

스님은 “유엔과 국제사회가 소극적이고 방관만 하는 사이 미얀마 쿠데타 세력의 반인륜적인 살인 행위가 도를 넘어 이젠 어린 학생을 상대로 무자비한 살인 행위를 자행했다”며 “어린아이들까지 스스럼없이 살인하는 전쟁범죄를 유엔과 국제사회가 더는 침묵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얀마 군부는 어린아이들까지 총과 포탄으로 참혹하게 죽여가면서 무엇을 얻으려 하느냐”며 “탐욕과 교만으로 시작된 전쟁은 그 누구에게도 이익이 없으며 명분이 없는 무의미한 살생이며, 그 댓가는 악업과 증오심으로 인한 고통만 있을 뿐”이라고 했다.

스님은 “미얀마 쿠데타 군부는 끝없는 탐욕과 교만으로 인한 무차별적인 살생을 당장 멈추라”고 했다.

지난 16일 북부 지역 마을에서 미얀마 군용 헬기가 초등학교에 사격을 가하여 어린 학생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쟁과 정치와, 어떠한 이념과 관련 없는 어린 학생들에 대한 살생 행위는 어떠한 이유도 용납되지 않는다. 이제 미얀마 군부는 더 이상 미얀마에 있어서는 안 된다. 즉각 퇴진해야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 이하 조계종 사노위)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한남동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미얀마 군부의 ‘아동살해’ 규탄과 군부 퇴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 돌아가신 희생자 기도, 사회노동위원장 지몽 스님 발언, 광주민주화 희생자 유족회 서울 대표 발언, 해외주민운동연대 강인남 대표 발언, 규탄 성명서 낭독, 항의문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노동위원장 지몽 스님은 “지난주 미얀마 쿠데타 군부가 불교사원 안에 있는 어린아이들이 수업하고 있던 학교에 무자비한 헬기 공격을 가해 11명의 어린아이가 참혹한 죽음을 맞이했고, 학생을 포함해 17명이 다쳤다”며 “불살생을 제 1계율로 삼는 불교국가에서 이 끔직하고 경악스러운 미얀마 군부의 반인륜적인 잔인함에 분노와 절망을 금치 못한다”고 했다.

스님은 “유엔과 국제사회가 소극적이고 방관만 하는 사이 미얀마 쿠데타 세력의 반인륜적인 살인 행위가 도를 넘어 이젠 어린 학생을 상대로 무자비한 살인 행위를 자행했다”며 “어린아이들까지 스스럼없이 살인하는 전쟁범죄를 유엔과 국제사회가 더는 침묵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얀마 군부는 어린아이들까지 총과 포탄으로 참혹하게 죽여가면서 무엇을 얻으려 하느냐”며 “탐욕과 교만으로 시작된 전쟁은 그 누구에게도 이익이 없으며 명분이 없는 무의미한 살생이며, 그 댓가는 악업과 증오심으로 인한 고통만 있을 뿐”이라고 했다.

스님은 “미얀마 쿠데타 군부는 끝없는 탐욕과 교만으로 인한 무차별적인 살생을 당장 멈추라”고 했다.

지난 16일 북부 지역 마을에서 미얀마 군용 헬기가 초등학교에 사격을 가하여 어린 학생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쟁과 정치와, 어떠한 이념과 관련 없는 어린 학생들에 대한 살생 행위는 어떠한 이유도 용납되지 않는다. 이제 미얀마 군부는 더 이상 미얀마에 있어서는 안 된다. 즉각 퇴진해야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 이하 조계종 사노위)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한남동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미얀마 군부의 ‘아동살해’ 규탄과 군부 퇴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 돌아가신 희생자 기도, 사회노동위원장 지몽 스님 발언, 광주민주화 희생자 유족회 서울 대표 발언, 해외주민운동연대 강인남 대표 발언, 규탄 성명서 낭독, 항의문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노동위원장 지몽 스님은 “지난주 미얀마 쿠데타 군부가 불교사원 안에 있는 어린아이들이 수업하고 있던 학교에 무자비한 헬기 공격을 가해 11명의 어린아이가 참혹한 죽음을 맞이했고, 학생을 포함해 17명이 다쳤다”며 “불살생을 제 1계율로 삼는 불교국가에서 이 끔직하고 경악스러운 미얀마 군부의 반인륜적인 잔인함에 분노와 절망을 금치 못한다”고 했다.

스님은 “유엔과 국제사회가 소극적이고 방관만 하는 사이 미얀마 쿠데타 세력의 반인륜적인 살인 행위가 도를 넘어 이젠 어린 학생을 상대로 무자비한 살인 행위를 자행했다”며 “어린아이들까지 스스럼없이 살인하는 전쟁범죄를 유엔과 국제사회가 더는 침묵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얀마 군부는 어린아이들까지 총과 포탄으로 참혹하게 죽여가면서 무엇을 얻으려 하느냐”며 “탐욕과 교만으로 시작된 전쟁은 그 누구에게도 이익이 없으며 명분이 없는 무의미한 살생이며, 그 댓가는 악업과 증오심으로 인한 고통만 있을 뿐”이라고 했다.

스님은 “미얀마 쿠데타 군부는 끝없는 탐욕과 교만으로 인한 무차별적인 살생을 당장 멈추라”고 했다.

지난 16일 북부 지역 마을에서 미얀마 군용 헬기가 초등학교에 사격을 가하여 어린 학생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아동을 살해한 미얀마 군부를 큐탄하며 “범죄를 저지른 군부는 잘못에 대한 반성과 참회는커녕 온갖 거짓으로 변명만 하고 있고, 사망한 학생들의 시신도 불에 태웠다 하니 미얀마 군부는 사람의 모습이 아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국가도 권력을 위하여 국민의 보편적 권리를 희생시킬 수 없으며, 그들의 평범한 일상을 희생시키거나, 빼앗아 가서는 안 되며, 어린 학생들에게는 정신적, 육체적 학대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며 “그들이 행동하고 있는 탐욕과 살생의 종자를 뿌리 뽑아놓기 위하여서는 군부는 미얀마를 떠나야 한다”고 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는 이날 세상을 떠난 학생들을 포함한 미얀마의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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