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학위 통해 청주 지역 동국대 학생 10명에 장학금
대한불교조계종 평화사(주지 선현 스님)가 청주 지역 동국대 재학생 10명에 모두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국대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 스님)는 12일 대학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평화사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평화사 주지 선현 스님은 사찰일정으로 수여식에는 불참했다. 대신 기획부총장 종호 스님이 참석했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 스님)가 지역사찰과 해당 지역 동국대 재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 스님은 “장학생들이 지역인재로서 장학생이 된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크다. 평화사 장학생 자부심을 갖고 생활해 달라. 오늘을 시작으로 사찰과 장학생이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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