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으로 화합해 교화 활성화에 매진할 때”
“한마음으로 화합해 교화 활성화에 매진할 때”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2.10.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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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진기 76년 선대열반스승 추념불사 봉행
선대열반스승 추념불사/사진=밀교신문
선대열반스승 추념불사/사진=밀교신문

진각종(통리원장 도진 정사)은 선대열반스승 122위의 위업을 기리는 추념불사를 13일 오후 3시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무진설법전에서 봉행했다.

추념불사에는 경정 총인을 비롯해 종의회의장 덕운 정사, 현정원장 능원 정사, 교육원장 효명 정사 등 종단 스승과 유가족 및 신교도 등이 참석했다.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추념사를 통해 “선대 스승님들의 뜻을 이어 스승님과 신교도들의 자주적인 발심으로 우리들의 서원은 반드시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추념 불사를 맞아 선대열반 스승님 122분의 위덕을 기리면서 한분 한분의 수행 이력을 추억하고 지극한 마음으로 추모한다”고 했다. 도진 정사는 또 “코로나19의 어둡고 긴 터널도 이제 끝이 보인다고 한다. 각종 준비를 통해 다시 도약할 디딤돌을 만들어야 하겠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면서 교화 활성화에 매진해야 할 때이다. 환희하게 수행하고 정진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합치고 모아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보원심인당 육행수 전수는 강도 발원을 통해 “법의 음성으로 깨우쳐 주시고 자비로 마음의 때를 씻어주신 선대 스승님의 숭고한 정신을 배울 수 있었고 계승해갈 씨앗을 심을 수 있었다”며 “선대 스승님의 위업의 만분의 일이라도 계승하고자 결의를 다지며 생전에 끼치신 공덕을 널리 선양하여 교화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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