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가 협력업체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사진출처=삼성전자서비스) |
삼성전자서비스가 협력업체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삼성전자서비스와 함께 일하는 간접고용(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모두 직접고용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측은 "전국금속노동조합 삼성전자서비스지회와도 합의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성전자서비스는 향후 합법적인 노조 활동을 보장하기로 약속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협력사 직원들이 직접 고용되면 고용의 질이 개선되고, 서비스의 질 향상을 통한 고객 만족도 제고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렙=김기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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