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를 통해 대세배우로 떠오른 정해인이 시상식에서 센터논란에 휩싸였다.
정해인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스타센추리 인기상을 받았다.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이어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훤칠한 외모와 바른 이미지가 한 몫했다.
하지만 시상식이 종료된 후 찍은 수상자 단체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그동안은 단체사진을 찍을 때 최우수 연기자나 대상 수상작 대표가 1열 센터에 위치하는 게 관례였다.
하지만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김윤석은 2열, 조승우와 김남주는 센터에서 밀려나 섰고, 정해인이 1열 센터에 자리를 잡았다.
때문에 "센터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일부러 자리를 잡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네티즌들은 정해인에 대해 '정해인, 좀 떳다고 벌써부터'(k241****), '정해인 눈치가 없는 건지'(syoo****), '중앙도 너무 중앙이다ㅋ 정중앙이네'(qqhd****), '욕먹을일 맞구만…정해인 눈치도 없어 보이고'(eun0****) 등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다.
반면, '해인 씨 너무 속상해 마세요'(asan****), '굳이 뭘 따져ㅋ 별것도 아닌 거 가지고'(hong****), '정해인이 인사 안한 게 아니라 이미 인사를 다 드렸던 거'(swim****), '정해인 팬입니다. 힘내세요'(g3sw****) 등 응원하는 글도 많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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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Lucas, Lee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