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부터 화장품, 유아용품, 건강기능식품 등 제품의 성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일상생활에서 가급적 화학성분이 첨가된 제품을 최소화해 사용하려고 하는데 이처럼 깐깐한 소비 기준을 가진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업계 역시 이들의 목소리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네츄럴굿띵스는 화학적 공정을 거친 부형제 0% 원칙을 지킨 10종의 퓨어 비타민을 출시한 이후 부형제가 들어가지 않은 퓨어 키즈 프로바이오틱스 등 후속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론칭시키고 있다고 3일 밝혔다.
“From the green, 자연에서 온 모든 좋은 것을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네츄럴굿띵스는 '최소한의 가공으로, 각종 화학부형제를 첨가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퓨어라인 비타민 제품에 적용했다.
그 결과 10종의 퓨어라인 비타민에는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HPMC), 카복시메틸셀룰로스칼슘, 기타 고결방지제, 증점제 등의 합성부형제가 첨가되지 않았다.
퓨어라인 비타민 제품의 주원료는 아세로라 열매에서 추출한 비타민C, 유산균 유래 철, 엽산, 비타민B6, 쌀 유래 마그네슘, 건조효모 유래 비타민B군, 멀티비타민, 비타민D, 아연, 산호칼슘 등이다.
뿐만 아니라 부원료 역시 유기농 과일과 야채로 엄선된 유기농복합야채분말, 유기농혼합과일분말, 유기농아사이베리 등을 함유하여 흡수율과 원료의 안전성을 높였다.
이에 네츄럴굿띵스 관계자는 “영양제 구매 시 제품의 원료 및 함량을 통해 자연 유래 원료를 사용했는지 화학 첨가물이 사용되진 않았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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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현승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