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검도 창시자이자 배우인 나한일이 동료 배우 정은숙과 결혼식을 올린다.
한국해동검도협회는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오는 27일 서울 강남에서 지인만 초청해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나한일은 1985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정은숙은 1981년 MBC 공채 탤런트(14기)로 데뷔해 정하현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매우 길다.
나한일은 1989년 배우 유혜영과 결혼했다가 9년 만에 이혼했고, 다시 4년 만에 재결합했으나 다시 갈라섰다.
이후 과거 연인이었던 정은숙과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2016년 혼인신고를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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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Lucas, Le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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