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호스피스 해외포교 등 처음 선정, 천만원씩 지원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 스님)이 최근 승가결사체 20곳을 처음 선정했다.
선정된 승가결사체는 교도소ㆍ군포교ㆍ소년원 포교 등 각계각층 대상 강의ㆍ설법 결사체 7곳, 호스피스ㆍ간병 등 자비보살행 결사체 3곳, 해외지원사업ㆍ무료급식ㆍ환경 등 사회활동 결사체 2곳, 해외포교ㆍ명상지도ㆍ지화제작ㆍ합창단 등 생활불교 지도활동 결사체 8곳다.
이들 선정된 결사체에는 연간 최대 1000만원이 지원된다. 비구 65명, 비구니 77명 등 결사체 활동 승려 142명에게는 승려연수교육이 면제된다.
다음은 조계종 교육원장 인증 제1기 승가결사체이다.
▷양천불교연합회(교도소 군부대) ▷동련 대구경북지부(어린이 청소년)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무료급식 상담) ▷광주전남불교 어린이 청소년연합(어린이 청소년) ▷순천불교사암연합회 ‘인연’(어린이 청소년) ▷안양계(소년원) ▷EM 지구사랑 작은실천(환경) ▷생사일여회 ▷대구불교 호스피스 ▷담마와나 승가회(이상 호스피스) ▷마하보현 승가회(국제구호) ▷다나 ‘함께 나누는 세상’(노숙자 생필품) ▷청암바라밀 전법회(태극권) ▷자비의 연꽃(요가 명상) ▷마음그림명상상담연구소 ‘온새미로’(심리치료) ▷lotusmind(해외포교) ▷천진불어린이 합창단연합회(불교문화) ▷부여수륙재보존회(지화제작) ▷세간해연구소(불교문화) ▷선불교슈퍼바이저 아카데미(참선) 등 모두 2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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