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가 미트로비치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가져간다.
23일 오전 3시(한국 시간)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스타디움에서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세르비아-스위스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전반 5분만에 세르비아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미트로비치가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 스위스의 골망을 갈랐다. 좀머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세르비아가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트린 현재, 스위스에 1-0 앞선 채 전반전이 진행 중이다.
한편 스위스의 피파랭킹은 무려 6위로 34위인 상대 세르비아와 28위 차이가 난다. 하지만 세르비아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코스타리카와의 경기는 비록 1-0으로 승리했지만 위협적인 장면을 여러 번 만들어 냈다.
세르비아와 스위스의 경기는 KBS 2TV, MBC, POOQ(푹), 아프리카TV, 옥수수TV에서 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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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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