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글로벌 일자리 창출에 많은 민간알선기관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해외취업을 위해 각 지방 고용노동청 허가를 받아 운영하는 민간알선기관들은 미국,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의 해외취업 사업을 통하여 청년들의 글로벌 일자리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베트남 해외취업을 위해서 산업인력공단 2016, 2017년 2년 연속 우수인증기관(월드잡 참조)에 선정된 GHR (주)지에이치알은 베트남 전문가가 청년들의 베트남 취업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 베트남 국가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글로벌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과정을 통하여 프론티어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학생 및 기관에서 진행하는 연수 등의 취업사업은 준비 기간도 상당히 오래 소요되는 것은 물론 현지에서 체류 시기도 길어 개인이 지출해야 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해외취업에 대해서 비용부담감을 가져 하는 청년들에 대한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하여, GHR은 성공적인 해외취업 준비를 위한 “베트남 취업전문과정”을 개설하였다. 베트남 취업은 어학 수준 및 전공에 따라서 취업할 수 있으므로 4개월 이상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른다.
일반적으로 현지에서 4주에서 8주 정도의 준비 및 적응교육을 통하여 취업하는 것이 베트남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는 부담 없는 취업이 될 수 있다. GHR은 현지 대학교에서 8주간 어학 및 직무 교육을 통하여 취업을 위한 적응과정과 함께 교육 기간에 수시로 현지기업 면접을 진행하여 본인의 노력에 따라 즉시 취업 또는 적응 후 취업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과정을 통하여 개인 부담을 최소화하였다.
본 프로그램을 4기째 담당하고 있는 남환민 팀장은 “청년들의 해외취업 초기 비용 부담에 대하여 상당히 안타까웠고 최종적으로 취업으로 연계되지 못하는 부분을 보면서 전문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며 “좋은 구인처와 양질의 일자리 개발을 통하여 우리 청년들이 성공적인 베트남 취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글로벌 일자리 창출에 조금은 보탬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였다.
베트남 취업을 위한 전문교육과정은 GHR 홈페이지를 통해서 상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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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현승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