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을 일으키는 1급 발암물질로 알려진 ‘라돈’이 수면과 밀접한 침대매트리스에서 검출되어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맞춤침대 전문기업 밀라노리빙은 소비자들이 매트리스를 구매할 때 직접 매트리스의 라돈을 측정해 볼 수 있도록 오프라인 전 지점에 라돈 측정기 비치를 완료했다.
밀라노리빙은 침대 전문 브랜드로 내구성이 좋은 친환경 자재를 이용해 견고하고 퀄리티 높은 침대프레임을 제작해주는 브랜드다.
밀라노리빙 관계자에 따르면 “공공기관에만 맡기지 않고 고객이 사용할 매트리스를 고객이 직접 라돈 측정을 해볼 수 있으면 어떨까?”라는 취지에서 전 지점에 라돈 측정기를 비치해 두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평소에 깐깐하게 사용소재를 하나하나 검증해 왔으며, 이번 라돈 사태를 통해 라돈뿐만 아니라 취급하는 모든 소재 및 완제품의 안전성을 재 점검하는 계기로 삼았다고 한다.
침대 전문 브랜드 밀라노리빙은 가죽침대, 패브릭침대, 샤무드침대 등 다양한 침대프레임을 고객이 원하는 크기와 높이로 그리고 고객이 원하는 소재와 색상으로 맞춤제작 할 수 있으며, 미국 씰리 매트리스, 천연라텍스 매트리스, 이태리 비스코젤 메모리폼, 하이브리드 스프링 매트리스 등을 다양한 단단함과 컴포트 레벨 별로 체험 후 구매가 가능하다.
오프라인 매장은 경기도, 인천 송도, 대전 둔산동에 위치해 있으며, 자체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스마트 스토어, 리빙윈도를 운영 중이다. 라돈사태 후 주문량이 많이 늘어 주문 후 배송까지 대략 3~4주 가량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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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현승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