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니’ 강혜진에 관심이 뜨겁다.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니언니’ 강혜진은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이날 '지니언니’ 강혜진은 “이영애도 쌍둥이들과 함께 팬미팅에 온 적이 있다”며 “너무 반가워하시고 사진도 찍으셨다. 감동이었다"고 전했다.
강혜진은 유튜브 구독자만 97만명의 인기 유튜버다. 강혜진은 '지니언니'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어린이 구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앞서 강헤진은 유튜브 영상에 달리는 댓글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혜진은 최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영상에 달리는 댓글 중 90% 이상이 '선플(선한 댓글)'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 번씩 다른 인기 유튜버들과 함께 영상을 찍기도 하는데 다들 "나는 악플이 50%인데 여긴 선플이 왜 이렇게 많느냐"며 깜짝 놀란다"며 "대부분 '예쁘다' '귀엽다' '사랑해요'라는 댓글이고, 가장 심한 욕도 '바보야' 정도다"고 말했다.
한편 강혜진은 대학 시절 아르바이트로 행사 MC, 리포터 등을 했다. 키즈 콘텐츠 만들기에 나선 건 2015년부터다. 디즈니 만화와 피규어 장난감, 아이들을 워낙 좋아해 기쁜 마음으로 시작했다.
지난달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30세 이하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인에 지니언니 헤이지니(강혜진)를 선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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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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