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무더위로 냉방기기 사용이 증가했지만 최대전력수요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8월 2일의 최대전력수요는 오후 6시를 기준으로 8228만kW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1일)보다 20만kW 감소한 것이다.
또한 전력예비력은 1569만kW, 예비율은 19.1%를 기록했다.
전력거래소는 3일의 최대전력수요를 8260만kW로 예상했다.
전력수요 피크 예상시간은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사이다.
또한 이 시간대의 '공급' 예비력은 1642만kW, 전력예비율은 19.9%로 '정상' 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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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조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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