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아파트분양시장의 새로운 강자, 초등학교 바로 옆 학세권 인기
청주아파트분양시장의 새로운 강자, 초등학교 바로 옆 학세권 인기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12.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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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사고로 숨진 만 14살 이하 어린이 가운데 43%가 교통사고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인구 10만 명 당 교통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망률은 1.2명으로 OECD 국가 중 12위였다.

최근 이러한 이유 때문에 어린 자녀의 안전 통학을 위해 단지에 학교를 끼고 있는 아파트의 선호현상이 높아지고 있다. 안전한 통학은 물론 부모들이 아이들의 학교생활 전반을 지켜볼 수 있고, 유해시설이 거의 없어 초등학교를 낀 단지가 그렇지 않은 단지의 가격 격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출산율 저하로 학생수가 해마다 급감하면서 교육청에서 좀처럼 허가가 나지 않고 있어 초등학교를 낀 아파트의 희소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위치한 흥덕파크자이는 단지 앞 초등학교(청주소로초등학교)가 2019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어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흥덕파크자이 계약자 A씨는(41)는 “산업단지와의 위치도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 하고, 초등학교를 입학해야 하는 딸이 다닐 학교도 근거리에 있어 입주를 결정했다” 고 한다. 뿐만 아니라 ‘흥덕파크자이’는 ‘국사일반산업단지’의 중심에 있다는 위치적 수혜에 힘입어 학세권을 바라는 학부모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근로 수요자들의 관심도 집중시키고 있다.

‘흥덕파크자이’가 중심에 위치한 ‘국사일반산업단지’는 95만6,229㎡ 규모로 산업용지와 주거시설용지가 포함된 복합산단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전기, 자동차 부품, 창고·물품 관련 서비스 등이 입주할 예정이며, 산단이 조성되면 각종 기업과 함께 5,000여 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청주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옥산면으로 확장 이전 됨에 따라 향후 지역 내 관련인구 종사자가 대폭 늘어 지역 일대 경기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흥덕파크자이의 호재에는 청주시의 도로개발 사업도 한몫을 하고 있다. 2019년 준공하는 오송~청주1구간에 이어 2022년 2구간 준공, 옥산하이패스IC 개통되어 기존 청주IC, 서청주IC까지 있어 서울 대전 호남 전역으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며 KTX, SRT이용이 가능한 오송역도 있어 빠르고 편리한 쾌속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오송가락로 1015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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