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어로 인한 불수능, 평촌KSP국어학원 고득점 향한 독해력 프로그램 실시
불국어로 인한 불수능, 평촌KSP국어학원 고득점 향한 독해력 프로그램 실시
  • 손은경 기자
  • 승인 2018.12.12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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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촌KSP국어학원
사진=평촌KSP국어학원

 

이번 연도 수능의 변수는 국어 과목이다. 연이어 수능 언어 영역이 어려웠다는 보도와 난이도 조절을 실패했다는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고 이번 수능이 불수능이 된 이유는 국어 과목의 어려움 때문이었다는 말이 수험생 및 학부모 사이에서 돌고 있는 듯 보인다.

이로 인해 이번 겨울방학, 많은 학원들은 국어 과목과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전망이다. 문장, 문단을 빠르게 독해하는 것이 고득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수능 문제는 기출문제와 예상 문제 등 다양한 지문을 접하는 게 중요한데, 안양국어학원 KSP는 독해 능력을 단기간 끌어올릴 수 있는 전략을 선보이며 2019년 1월, 2월에 국어 단과반 특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언어 영역은 문학, 독서, 문법으로 크게 분류되는데 문학 관련 문제는 고전 문학이나 현대시 등 여러 작품에 대한 명확한 정리가 필요하고 독서와 문법의 경우, 다양한 사례를 접하면서 이를 응용할 수 있는 독해력을 키워야 한다.

KSP국어학원에서는 정규반 수업에서 5권의 교재로 집에서 매일 예습과 복습을 하도록 가르칠 계획이다. 국어의 감을 키우기 위해 매일매일 학습하는 훈련을 거치며, 매주 기본 어휘 시험과 비문학 독해 훈련을 실시해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하고 있다. 정규 수업에 부진한 학생, 능력이 떨어진 학생은 따로 1대1 학습 클리닉을 실시하여 정규 수업 진도를 좇아가도록 보완학습을 실시한다. 

KSP국어학원은 2002년부터 18년 동안 계속해서 학생들을 교육해왔으며 소수 중심의 레벨별  반편성과 시험대비는 학교별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의 학교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변형 자료 등을 ‘국어독학카페’에 업로드해 학원을 다닌 수 없는 학생들이 이용하게 하고 있다.

사진=평촌KSP국어학원
사진=평촌KSP국어학원

또한, 평촌국어학원 KSP는 학생들과 진학 상담을 통해 내신 관리부터 적성, 논술, 자소서 지도까지 돕는 학원이다. 학생들은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학습현황표’를 작성해 스스로의 실력을 체크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일정 시간 안에 지문을 읽고 내용을 파악하여 문제 정답을 찾아내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고, 이런 결과는 학부모에게도 전달돼 학생의 교육 이해도 및 학습 경과 등을 알 수 있게 하고 있다.

KSP국어학원 박경선 원장은 “체계적인 학습 스케줄을 지정해 지문을 읽고 해석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이번 수능이 어려웠던 만큼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풀었던 이들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러한 상황의 경우, 탄탄한 기본 실력이 크게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한편, KSP 안양국어학원은 오는 1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 혹은 방문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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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손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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