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에 대한 산모들의 관심은 갈수록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출산 직후 2-3주간의 몸조리가 이후의 몸 상태를 완전히 좌지우지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경산부들이라면 더하다. 2-3주 간 가능한 빨리 회복하는 것이 이후의 6개월, 길게는 2-3년 이상을 바꾸는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천호동 일대의 산후조리원을 찾는 산모들의 눈은 더욱 엄격하다. 산후조리원의 각축장이나 다름없는 이곳에서는 특히나 신생아와 산모의 건강에 신경을 쓰는 산후조리원이 많다. 그 중에서 강동맘스 산후조리원은 전문 간호사의 케어로 신생아들을 돌봐 주면서 눈길을 끌었다.
산후조리를 한다고 할 때 기준이 되는 조건은 여럿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하고 포기할 수 있는 조건들이 있다. 체계적인 시스템이 있는지,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지, 올바른 육아지식을 얻을 수 있는지, 마사지는 물론 영양학적으로나 건강면에서의 케어가 잘 진행되는지 하는 점이다.
그런 면에서 강동맘스 산후조리원은 산모들로부터 큰 호평을 샀다. 24시간 건강 체크가 가능한 신생아 전문 간호사들이 언제나 아이들을 케어해주기 때문에 산모들은 아이의 상태를 바로 알 수 있을 뿐더러 산후조리원에서 있었던 변화는 곧장 산모들의 실패 없는 경험이 된다.
영양사가 한 번, 주방장이 한 번. 총 2차 점검을 거쳐 엄선한 식재료로 만든 식단 역시 과학적이다. 영양학과 요리학에 근거에 정확하게 산모의 회복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음식이면서 동시에 맛이 좋아 모유수유를 하면서도 배를 곪지 않고 억지로 먹는 일 없이 술술 들어간다는 평이다.
모유수유 면에서도 산모들은 안심해도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제때 배우지 않으면 실패하기 쉬운 게 모유수유지만, 강동맘스 산후조리원에는 모유수유 전문가가 상주하기 때문에 조리원 내에서의 수유를 도와주는 것은 물론 자가 수유법 역시 전수해줘 집에 돌아가서도 편안하게 수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클린룸 설계로 두 곳으로 나눠 운영하는 신생아실에는 외부 공기도 특수 필터링을 통해 들어오기 때문에 깨끗한 산호만이 공급되고, 신생아 용품은 쁘리마쥬, 산양분유등을 비롯한 유기농 제품만을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모든 면에서 산모와 아이가 모두 앞으로의 일을 대비하고 몸을 돌보는 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케어해주기 때문에 산모들 사이에서는 둘째, 셋째 때에도 가족실을 이용하는 등. 높은 재이용율로 응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강동맘스 산후조리원측은 앞으로도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시스템을 강화하며 철저하게 산모와 신생아 위주의 서비스를 보이겠다는 뜻을 밝혔다.